후기
곽빈 10승 실패했지만 빛났던 두산의 경기

곽빈이 시즌 10승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경기에서 잘 던졌음
두산은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6대3으로 이겼는데 곽빈이 선발로 나섰음
곽빈은 6이닝 동안 5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줬고 7개의 삼진을 잡았음
서장현과 김태연이 후반에 투구를 이어갔고 타선도 득점을 올렸음
곽빈은 10승을 노리고 있었는데 결국 실패했지만 그 전까지는 꽤 잘 던졌다고 함
경기 중간에 몸 상태가 약간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그걸 감안하면 괜찮은 성적임
곽빈의 투구를 보면 여전히 두산의 핵심 투수로 자리 잡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음
10승은 아쉽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곽빈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거임
이번 승리로 두산은 시즌 기세를 이어가고 있고 곽빈의 컨디션도 점점 좋아지고 있음
앞으로 곽빈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상황임
곽빈이 이번 경기에서 체력 관리도 잘한 듯함
시즌 초반엔 부상 회복 과정에서 컨디션이 불안정했었는데 최근 몇 경기에서는 점차 안정을 찾고 있는 분위기임
특히 삼진 수가 늘어나면서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실수는 줄이고 있음
그런데도 10승은 놓쳤다는 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음
지난 시즌 곽빈은 15승을 기록했었는데 올해는 부상과 조기 등판으로 인해 승수를 쌓기 어려웠던 게 사실임
곽빈의 경우 투구 수를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여러 차례 강조받았었음
그런데도 이번 시즌에는 외부 요인(예: 팀의 투수진 부족) 때문에 자주 등판했고 결과적으로 피로 누적된 것 같음
그래도 이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곽빈이 여전히 최고 수준의 투수라는 걸 증명했음
다만 10승을 놓친 건 팬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소식이었을 듯
곽빈의 앞으로의 경기 일정도 주목할 만함
내달에는 주로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그때도 곽빈이 충분히 경기를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게 중요함
이번 승리로 곽빈의 자신감도 올라갈 거고 앞으로도 두산의 중심축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음
곽빈의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서 두산의 투수진 전반에 대한 시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음
지난 시즌까지 두산의 선발 투수진은 곽빈과 김태연 이승현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최근 몇 경기에서는 외부 투수들이 자주 나서며 부담을 분담하고 있음
곽빈이 이제 단독으로 팀을 이끌던 시절이 아닌 팀 내 다른 투수들과 함께 경기를 이어가는 상황이 된 거임
그런데 곽빈의 컨디션 회복은 여전히 주목할 만한 부분임
시즌 초반엔 투구 수 조절을 위해 일부 경기에서 벤치에 앉았지만 최근에는 점차 등판 횟수가 늘어나고 있음
